텔레포니카블루

실비아 완성했스빈다.... ===== 정말 별로 할말이 없는 킷 입니다. 차기작은 좀 ,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킷으로 ....

내일 ...... 완성예정.. 오늘,, 오후에, 밀양의 모형동지 김경한씨가 오셔서,, 의외로 진도가 빨랐습니다. ㅎㅎㅎ

추석연휴는 잘들 보내셨나요 ? ㅎㅎ 이번에는 긴(?) 연휴라고 했는데,,, 전 왜 어째서 그게 긴건지 알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출근하는 충격은 없으니, 그나마 회사다니는 분들 보다는 나은걸까요. (오히려 , 새롭게 모형을 시작할 수 있어서 좋기도 하고,,) 오늘 아침에는 유리창 마스킹 해놓고,, 바디에 결합했습니다. 말리고 있습니다. 항상 내책상은 지저분한 풍경... 오늘 완성가능하지만,, 오후에는 영화나 한편 볼까 싶어서,, 완성은 내일..

여러가지로,, 군데군데,, 깨끗하지 못하게 마무리된 바디입니다. 예전에는 데칼이 1mm 라도 까지면,,, 아주 가슴아파하고 좌절하고 그랬는데,,이번에는 아예 그런것 신경도 안쓰는 경지가 되었습니다. ㅋ(아마도 그걸 안보이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자신감 ?)++++++++++++++++++++++++++++++++++++++++++++++++++++++그런데,,,아오시마,킷이 어쩌고 하는걸 떠나서 ,, 재미가 없어요.. [아오시마 특유의 재미없음] 입니다.

갑자기 큰비가 오네요.... 어제부터, 도색작업을 못하고 있습니다. 요앞에 비안올때,, S15 바디 클리어 올리고,, 하루 정도 말렸습니다. 거기다가 평탄작업... 물사포,,, 이런거 안하고,, 그냥 스폰지 사포로 무작정 갈아냈습니다. (물을 쓰지 않으니깐,,, 실시간으로 체크가 가능하더군요...) 클리어를 한번 더 올려줘야 하기에... 적당한 선에서 사포질을 마무리 합니다. 휠은 도색없이 그대로 쓰기로 했습니다. Vollks Rays 의 데칼을 붙이고,,,( 데칼 인쇄상태 개판입니다. ) 앞 타이어를 바꿔줬습니다. 너무 두꺼운 감이 있어서 좀 둔해보이더군요... 하부와 실내 완성,, 앞 뒤 자세를 위한 가조립.... 앞쪽 휠은,,, 축을 잘라내고 1mm 정도 안으로 넣었습니다. 휀더에 더이상 걸리지 않..

화이트로 도색...(3회) 데칼작업 중,,, 너무지겨워서 한컷... 데칼완성... 의외로 심심한 듯 심플한듯 느껴지는 데칼 이었습니다. - 데칼 품질 좋음... (특히 물에넣으면 빨리 이탈되는게 아주 딱 맘에 듭니다. ) -------------------------------------------------------------------------------- 이번 데칼 작업하면서,, 느낀점.. 장식장에 데칼 차량이라던가,, 랠리 차량이 몇 없는 이유가,, 심플한 혹은 라인을 살리는 차들을 좋아한다... 이런 이유가 아니고,, 단지 데칼 작업을 싫어하는 거였습니다.

그냥 서페이서 smp 화이트서페이서 smp _______________________ [오늘작업] 사포-서페이서-사포-서페이서-사포-화이트서페이서-사포-화이트서페이서 각각 두번씩 올려줬습니다. 이번에는 바디내부에 실버 안해줬습니다. 그냥 서페이서가 그 역할을 대신해 줄거라 믿고 있습니다. (조금만 부지런했어도, 오늘 바디 화이트 올리고 내일은 데칼작업들어갈수 있을텐데... ㅎㅎㅎ 그래서, 내일은 아침출근하자마자 화이트 올리고, 퇴근전에 데칼... 이런 계획입니다. )

하부를 완성했습니다. 아오시마는 예전부터 익히 겪어왔기 때문에,, 이번에는 전례없이 매뉴얼을 꼼꼼히 읽으면서 ,, 번호가 틀리지 않도록 유의해서,, 조립했습니다. 그런데,, 저기 화살표.... 완전히 축이 어긋나서 앞으로 쏠려 있는거 보이십니까....ㅜㅜ 그래서,, 뒤쪽 좌우를 바꿔줬습니다. 이게 맞는 겁니다. 또 하나의 교훈,, 정도.. 자세를 낮추지 않고 기본자세 입니다. 별로 건드릴 필요 없을것 같기도 하고,,, 게다가,, 휀더 안쪽으로 타이어가 거의 밀착.. 그냥 자세는 그대로 가기로 했습니다.. 하부완료... 무도색 입니다. (주연씨 한테 미안하지만, 이것 역시 첫시도..) 에칭과, 디스크패드, 뒤쪽 마후라 모두 슈스껍니다. 마후라는 변색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