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포니카블루

사실은 작업이라기 보다는 [삽질]에 가까운 것입니다. 케이스도 없이 굴러다니던거,, 오늘은 집에다 갖다놓을려고,, 바닥작업 한번 해봤습니다. 작업구상은 반나절 정도 했는데,,,,, 실재작업은 10분 정도에 끝.. ^^

2008년 들어서,,, 네번째 작품 ^^

얼핏 보기에는 레드와 블랙 두가지 색으로 보이지만,,특히 블랙계열은 아주 많은 컬러가 각각 쓰였습니다. (얼핏보면 아무 소용없지만,,ㅜㅜ)엔진룸 쪽에보면,,왼쪽에 쟈키 블랙으로 마스킹해서 칠해줘야 하고,, 오른쪽에 배선 역시 마스킹 해야 하는데,,요즘같은 경우에는 그게 하루 작업량 정도 됩니다. ㅋㅋ(사실 오늘 작업은 뭐였냐면,,바디에 앞쪽 라이트 옆 안개등 베이스 까만색 마스킹 두군데,, 문고리 몇개 마스킹.. 이 다였습니다.)

이제서야 겨우 엔진을 얹었습니다. ^^ 하부쪽은 마무리 되었고,, 바디쪽으로 달려봐야겠습니다. 비그치면,, 웨더링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번씩 흙바닥에 가지고놀면됩니다.

최근의 상황은,, 가만앉아있기에는 한가하고,, 모형하기에는 바쁜 정도 입니다. 아주 애매해서,, 맘놓고 작업하기도 힘드네요 ㅎㅎ 7만 이벤트 선물입니다. 가진것도 별로 없고 가난해서, 선물도 좀 미약합니다. ^^ 이벤트 응모방법은, 70000 이 되거든, 디카 가져와서 화면을 찍어서 자신의 홈피에 올려주세요. 선착순입니다.

왠지... 세번째 ... 같은앵글로 찍고 있습니다. ㅎㅎ [슬로우메이킹]에,, 스스로도 놀라고 있는 요즘 입니다. [완성] 혹은 [Finish] 도 제작과정의 하나인데,, 그게 제일 귀찮습니다. (완성후에 사진찍는건 더 귀찮고,, ㅎㅎ) +++++++++++++++++++++++ [이벤트 이야기..] 생각해 봤는데,, 파란회원님들은 워낙에 킷도 많이 가지고 계시고, 각종 재료들도 부유하신데,, 거기다가, 하찮은 킷 하나 내걸어 봤자, 뭐하겠냐는 생각도 들고,, 업데이트도 별로 안되고, 진부한 홈피에, 무슨 이벤트 씩이나 하는 비난이 들릴것만 같고,,ㅋ 그래서,, 약간 생각중입니다.

이주일 이상 업데이트가 없었는데도,, 여전히 클릭해주시는 방문객님들 감사합니다. ^^ 요즘하고 있는 작업은,,, 없습니다. ㅋ ++++++++++++++++++++++++++ 요즘 상황은,,, 만들고 싶은건 많은데,, 도저히 귀찮아서 손이 움직이지 않는 그런상태 입니다. 게다가 , 자꾸 다른 취미생활에 몰두하기도 하고, ==== 그래도 매일 조금씩 만들고 있습니다. (창틀하나 마스킹하고 , 다음날 도색한다던지 이런식) JEEP 에 대한 이야기... 근래에 만들어본 킷중에 이렇게 손이 많이 가는 킷은 첨입니다. 마스킹 에 이어지는 마스킹의 연속... 바디와 실내와 하부의 경계가, 일반 킷과는 틀리기 때문에,, 분리된 작업이 힘듭니다. ++++++++++++++++ 아무튼 , 간단한 게시물이라도 올리는게,,..

비가와서 도색을 할까 말까 하다가,,, 벌써 이틀전에 조색한 바디색이 궁금해서,,, 뿌려줬습니다. ^^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100% 만족,, 처음에 생각한 컬러의 컨샙이.. 출퇴근용으로 도심지에서 주로 쓰게 될 차량이니,, 약간은 젊잖은색,, 그러면서도, 노티나지 않는 색, 약간의 스포티한 느낌 추가,, 검정에 치우친 회색계열로,, 아주 소량의 골드 느낌도 날 수 있는,, 메탈릭(펄)은 소량으로 해서 전체적인 라인이 살아날 수 있도록.. 뭐 이런 저런 한,, 많은 요구 사항이 있었지만, (제 생각에는) 아주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 게다가 더 중요한건 장식장에 없는계열 색 .ㅎㅎ 빨간색 쪽으로 투톤이 들어가게 되면,,, 훨씬 더 힘있고, 단정해 보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