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포니카블루

요즘 뭐가 이리 바쁜지............... 별다른거 없습니다.

광작업도 완료되지 않은 시점에서 창틀마스킹부터.... 플랫블랙이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원래 512에는 이부분이 플랫블랙이 아니지만,,, 또 내맘대로.. 이 부분도 내맘대로 플랫블랙.. 여긴 원래 플랫블랙입니다. 아직 광작업이 한참 남았군요.. 먹선작업합니다. 먹선 에나멜 신너로 정리하고 나서 물로 세척후 컴파운딩 다시 물세척후 오늘작업 마감.!!

어쩌면,,제가 가진 사진기가 나의 실력향상에 방해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이정도가 아닌데,,스크래치 숨겨주고,, 아무튼 실물보다 잘 보여주네요..

첫번째 테스트 사진 자세를 위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휠은 그럭저럭 괜찮고,, 잘못된 각도도 잡았는데,,, 왠지 어색한게.... 잘보면 앞타이어가 너무 두꺼워서 뒤쪽과 조화가 부족합니다. 그래서.... 앞타이어를 얇은 놈으로 바꿨습니다. 크기를 키우는 쪽으로만 항상 나갔었는데.... 아까보다 훨씬 자연스러워 졌으며,, 뒤쪽과의 비율도 맞아들어가는듯... 요정도로 진행하면 되겠습니다. 저 휠은 모두 아시다시피.. 저번에 360 엔초휠 끼우고,, 남아 있던,, 360 휠입니다. 암수를 교체하는건 크게 힘들지 않았습니다.

바디는 완전 반광으로 만들어 놨습니다. 잡다 부품 도색... 배기쪽과 엔진쪽은 약간 변색된 실버가 들어갑니다. 골드와 스모크등으로 볼륨감을 약간 ..... 디스크 들... 매뉴얼 완전무시 내맘대로 도색.. 하지만 엔진은 실버 칠해줬죠.. 카메라테스트,, 자세 1. 자세 2. 자세 3.. 이런식으로 휠바꾸면 오바일까요?

다시,,, 512TR 실내입니다. 에칭은 재미로... 로쏘에 포함된 데칼은 분위기가 좋군요... 결국 실내는 플랫과 세미글로스로 마감입니다. 휴식... 미개봉 킷 보면서,, 잡다한 계획을 생각 하면서,, 더 머리복잡해집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보너스샷 !! 현장 분위기 압권입니다. 애는 겁먹었군요....

테스타로사 실내입니다. 수축을 메꾸고,, 투톤으로 갈려고,, 평소안하던 서페이서까지.. 마스킹 작업... 대략 이정도 분위기 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너무 밝아보이는,, 실내가 맘에 안들어서, 약간 톤을 다운시켜 줬는데,, 이건 아니올시다 였죠.. 지금은 의욕이 완전 제로라서,, 뒤에 다시 할 생각입니다. ㅡㅡ;; 70% 광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