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포니카블루

월요일 완성 예정입니다.

오늘은 오전 작업으로 ,,,,유리창입니다.아침에 너무 물건을 많이 팔아서,, 오늘같이 날씨좋으면,, 공장 문닫고, 숨어서 작업좀 했으면좋겠네요.. 그나마 가이드 라인이라도 있어서 다행입니다. 볼펜좋다고 잘되는것도 아닙니다. 비닐위에서 재단... 비닐 떼내고,,, 이작업이 의외로 힘듭니다. 한방에....약간 빗나가도,, 다시 붙이는것보다... 그냥가는게 낫습니다. 다른쪽에 바리케이트... 적당노력에 적당 결과입니다. 유리 윗부분 썬팅부분....을 위한 마스킹... 스모크 뿌려줬습니다. 옆쪽도 마찬가지 .... 비닐에다가 양쪽으로 겹쳐서... 한방에 두개 나옵니다.왠지 덕본느낌...^^ 끝..... 결과물 입니다.....이제 밥이나 먹어야 겠군요..ㅎㅎ

사진 많습니다. 오후에는 실수로,,,(순전히 계산 착오입니다.)삽질에 가까운 ,, 시간많이 소요되는 작업이었습니다. 중간에는 무광으로 해줬습니다.저긴 매쉬로 하는것보다 그냥 가기로.... 오랜 삽질끝에 완성하고 퇴근합니다. 아래쪽은 매쉬가 들어갈 자리 입니다.

파란회원님들은 워낙에 고수님들이니깐,,,,역시 오늘도 별다른 설명없이 쭉.................. 앞부분 아래쪽에 공기 흡입구가 저딴식의후지미틱한 클리어 부품으로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 그래도 탬플릿(표현이 맞나? ) 의 역할은 하죠... 대략 만족,,그래서,,아침부터 기분이 좋군요...... 놀다가 밥먹고,,오후에는 광작업하고,,, 커밍순 한방 때려야 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아침 되세요..!!

공기흡입구를 만들어 볼려고 합니다. 데칼을 복사.. 2000원 인가 3000원 인가 하는 데칼 가위입니다.전 주로 에칭 자를때 씁니다만,, 이것보다 잘드는건 본적이 없습니다. 이쑤시게 가늘게 썰어서,, 플랫블랙 도색..(플랫블랙은 며칠동안 계속 에어브러시 속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 끝입니다. 플랫블랙 에나멜로 약간만 처리해 주면 깔끔해 지겠군요..ㅋㅋ

이런방식으로 창틀 마스킹을 안하시는분들...계시는 듯한데,,제법 편한방법이라 소개합니다. 앞유리는 가이드 라인이 있어서 편합니다. 이쑤시게를 납작한 칼처럼 만들어 줬죠.. 홈 따라서 꼼꼼히 눌러줍니다. 잘드는 새칼을 끼운후에,,,마스킹테잎을 자르고,,아래 바디에 약간만 흠집이 가도록,, 단번에과감하게 그어줍니다. (사실 홈안에 흠집좀 나도 상관없습니다.) 떼네고,, 바리케이트 넓게 치고,, 끝입니다. 아주 간단하고 보편적인 방법이었습니다.. 참, 앞창틀은 세미글로스 정도 입니다.

퇴근하기 전에...무르시엘라고 창틀 도색 합니다.근데,,실차 이미지를 참조해서 할려니 약간 섬세한 작업이 필요 하더군요..가이드 라인도 없습니다. 한쪽씩 합니다...전체 마스킹 하는게 싫어서,, 자주 쓰는 방법입니다. 반대쪽,, 요 앞에 번 반대쪽에서 약간 지붕에 튀더군요...(물론 컴파운딩 한번이면 깨끗해 지겠지만,,)그래서 요번에는 좀 더 크게... 완성입니다....내일은 앞유리.. 그리고, 앞뒤 범퍼쪽 마스킹 해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