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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완성작 ]

(완성작) 페라리 348ts

텔레포니카블루 2005. 10. 1. 13:11

안녕하세요,텔레포니카블루입니다.

추석지난지가 언젠데, 추석맞이 "이종기님과 페라리 배틀"을 이제서야 내놓습니다.

나머지 F355의 컬러를 고민하는동안,

348을 먼저 완성했습니다.

일단, 이 348킷은 상태가 극악이라는 점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일종의 변명같은 겁니다., 바디는 휘어져 있고, 유리창은 전혀 맞지 않고,,.. 등등..)

하지만, 후지미의 페라리 라인 답게,, 자세는 멋집니다...ㅋㅋ


S.Scale제 메탈트랜스퍼에, 번호판입니다.

이제부터, 야외촬영입니다. 워낙 날씨가 좋지 않아서,

약간 햇빛이 날때 , 후다닥 촬영했습니다.


와이퍼 에칭은 모델러스제품입니다.


적용된 컬러는

TS-8 이탈리안레드입니다. 군제의 슈퍼이탈리안레드 보다 색감이 좋습니다.



바디의 검은색 라인은 마스킹으로 처리했습니다.




뒤쪽배기 부분은 드릴로 뚫어주고, 실버 도색후, 약하게 스모크 효과를...

다음은,,

각 부분의 디테일 입니다.


원래 바디의 저 Ferrari 로고는 몰드 되어 있는걸

밀어내고, 메탈트랜스퍼로,,


휠은 재도색없이 그대로 적용했습니다.

타이어를 좀 씻어 줄걸 그랬나 봅니다.


와이퍼 디테일입니다.


사진에도 보이지만,

유리 윗부분, (A필러인가요?)

부러졌습니다. 아주 약하게 되어 있습니다.

순접으로 붙였는데, 떨어뜨려서 또 부러졌습니다. 같은 자리가 아니라, 그옆...ㅠㅠ

두번 붙인 자국있습니다.


이킷의 특이한점은,,

(사실 후지미의 특이한 점이기도 하죠..)

348, 355 모두 동일한 클리어 파트를 쓴다는 거죠..

와이퍼도 생긴게 똑같습니다. 전혀 다르게 생긴 바디에 클리어 파트(유리창)는 같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오늘의 베스트샷 입니다.

만들수록 심오해지는 페라리의 세계였습니다.

사실 제게는 첫 페라리입니다. (몇년전 F40 만들다 던져버린거 이후에는)

한동안 페라리의 매력에 푹,, 빠져볼 참입니다.

항상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는 회원님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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