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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기

페라리(작업3일째)

텔레포니카블루 2005. 9. 16. 18:37

삼일째 작업입니다.

오늘은 각 거래처 외상대금 회수의

최종일 이기 때문에,

아침부터 엄청나게 바빴습니다.

바쁜 와중에서도 작업..

이번 작업은, 355의 배기구 구멍 뚫기 입니다.

아무리 스트레이트 빌더라도 해줄건 해줘야 하죠..

요런식으로 꽉 막혀있습니다.


원래는 핀바이스로 낑낑거리면서 뚫고 있겠지만,

이젠, "내게는 공구가 있다"..ㅋㅋ


뚫어줍니다.

유의할 점은,

약간 대범하게,, 입니다.

(너무 대범해서 엄지손가락도 약간 뚫었습니다.)

그럭저럭 ....


팁을 바꿔서 뚫린구멍 주위를 다듬어 보겠습니다.


다듬고 난 결과물 입니다. (사진에는 잘보이지 않지만, 상당히 만족스럽게 나왔습니다.)

끝쪽에 실버를 도색할 예정입니다.

바쁜 와중에,

작업을 멈추게된 결정적인 한방,,

따님의 방문입니다.


아티스트 같죠? ㅋㅋ

저게 다 에나멜입니다.

딸이 오면 올스톱됩니다.


플랫과 플랫+세미글로스 블랙으로 도색된,,

세가지 킷입니다.

추석연휴동안에는 작업이 불가능하니깐,,

내일 오전에 출근해서 ,, 바디 클리어까지 올려야 하는데,, 글쎄..

여러분들도 추석연휴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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