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 1/35 Jeep Willys MB

2008년의 시작,,,

요즘 아주 조용합니다. 그래서 작업할 시간도 많은데,, 날씨는 여전히 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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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킷은,,, 모두 조립한 후에 도색을 한다고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건 신의경지 일듯,,

도저히 저로서는 방법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바디컬러는 군제 락카를 조색해서 만들었습니다.

진한색의 저먼그레이 정도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봤는데,,(사실 고증이니 뭐니 이런거 싫어하는 편이라 내맘대로)

육안으로는 저먼그레이.... 화이트밸런스를 조정한후에 찍어보면, 위에 보이는 색,,, 얼핏보면 블랙 비슷합니다.

타미야의 밀리터리 킷 품질 엄청 대단하더군요..

그에 비하면 타미야 오토킷은 불량품에 가깝습니다.

운전석 다리쪽으로 금색소화기,,,

저런걸..모두조립한후에 칠할수 있는 밀리터리제작자는 과연 누굽니까 ?

아주 오랜만의 밀리터리,,,

느낀점 몇가지..

1.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

2. 한동안 잊고지냈던 [조립]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3. 스케일이 작고, (반면에 디테일이좋다) 아무리 많이 만들어도 공간의 제약이 없다.. ㅎ

뭐 이정도 ..

이건 틈틈히 다듬고 있는 루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