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을 마감하며....

그냥

연말에 몇가지 잡다한 이야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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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워낙, 업데이트가 없어서, 한번씩 들러주시는 분들에게도

미안하기도 하고,

(그런데, [n] 도 없는데 방문해주시는분들이 더 신기할 정도..ㅎ)

저번에 10만 hit을 넘어가고 나서는 , 저도 그다지

홈페이지관리가 부실했습니다..

(그냥 아름다운 사진들이라도 선정해서 올리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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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을 잠시 중단 ? 하게 된 이유는 너무 복합적이라서

분석하기도 힘들지만,,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사무실 문밖으로 나가기가 싫다는거겠죠..

(도색을 할려면 필연적으로 사무실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

게다가, 워낙에 앉아서 하는 일들이 다양해서,

하루가 짧게 느껴질 정도 입니다.

최근에는,,

Dexter 시즌 2 도 다봤고,

히어로즈 는 시즌 1 끝내고 시즌 2 중반에서 재미없어서 그냥 뒀습니다.

[나는 전설이다] 도 봤는데, 무슨재미인지 전혀 모르겠고,

디아블로2도 팔라딘 90레벨 이후로 재미가 없어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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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올 연말은 서울에서 보낼까 하고 KTX 예매를 해뒀습니다.

처가집에 안간지도 꽤나 오래되었고해서,

게다가, 여기 워낙 촌구석이라, 크리스마스, 연말 이럴때 아주 우울하죠..

안양작업실에 잠시라도 들러볼 기회가 나면 좋겠는데,, 그것또한 상당히 불안정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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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07년 시작했을때, 목표(완성대수)를 12개 해놓고는,

결국 목표달성은 했으니 , 뒤돌아 생각해보면, 그다지 놀고만 있었던 해도 아닙니다. ㅎㅎ

다음해의 목표는 20대 정도

다음해의 방출량은 10대 정도

내일 저녁에 서울로 출발하니깐, 내일까지 사업도 결산하고,,, 올해의 작품도 결산해야 할듯합니다.

그런데, 내일 민방위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