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포니카블루

한참동안이나 뒤적거려서 찾아낸 뭔가를 활용해서 ......어색해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는데,,약하게 클리어 올려놓은 사진입니다.흐린날씨에..클리어 올리는게 쉽지가 않네요..

컴파운딩, 빨간색컴파운딩 이후의 모습입니다.그리고,, 파란색, 거쳐서 피니쉬까지,,,컴파운드 세가지 모두 쓰기는 첨이군요.. 80% 정도의 광입니다.먹선까지 넣어버렸습니다.라이트, 테일렘프 등 작업후에왁스로 광내서 마감할 예정입니다.이상, 오전작업입니다.

오늘은 비가오는 관계로,,도색은 접어두고,, 그동안만들기로 예정되었던,,유리케이스 작업에 들어갑니다.이번 유리케이스는,, 230*130*110 사이즈로,, 기존의 오토바이용 보다는좀더 넓고, 좀너 낮습니다. 일단 협력업체에서 유리를 잘라옵니다.이번에도 그냥가져가라는걸,, 수고비로 만원주고 왔습니다. 일단, 수평의 합판을 작업대로 준비한후,, 가장윗판을 깝니다. 윗판에 앞판부착,, (글루건으로 포인트만 잡아줍니다.) 옆판,, 또 옆판,,나머지 한쪽을 붙여서 마감합니다. 전체적으로 내부에 실리콘을 쏴주고,, 말립니다. (반나절정도,,)이제 유리는 완성,, 그다음은 받침이되는 판입니다. 이번에는 체리색 대신에 ,, 월낫으로 선택했습니다.잘립부분의 MDF는 스테인으로,, 월낫색 도색해줍니다. 이번에는 10셋트만..

작업중인 스카이라인에 적용하려고,, SS에서 구입했습니다.기대한것 보다 훨씬,,, 디테일이 좋군요,,게다가만들기도 쉬웠습니다.1개당 5분정도.. 에칭을 접는 도구가 없어서,,(깜빡하고 주문을 안했죠..) 철자와 칼날을 사용해서 접어 봤습니다. 전부 2개만 만들었습니다. S2000에도 적용해 봐야 겠습니다. 화이트서페이스 아주 두껍게 발랐습니다. 바디컬러는 군제, 156번 Super White IV 생각하고 있습니다. 윙입니다.기능보다는 아마도 과시용의 윙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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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한쪽구석의 비밀창고 안 입니다. 항상 의욕을 가지고 새로 시작하는 작품들이...조금 시간이 지나면, 차기작의 걸림돌이 되어버리는,,그런 경우가 항상있습니다.

좀엉뚱하게 생긴 스카이라인입니다.옛날 후지미 킷 답게 박스아트 꽝입니다. 기존 스카이라인에,,, 휀더를 덧대어서,, 또다른 킷을 탄생시킨 형태입니다. 옆쪽의 휀더는 따로 붙이게 되어 있습니다.위 사진은 붙이고 나서 퍼티로 메꿔준 모습입니다.휠이 조금 맘에 들지 않는데,, 별매 휠이나,, 예전에 쓰던것들,, 한번 찾아봐야 겠습니다.내일 날씨좋으면, 스페이서, 도색 , 클리어까지 가능할텐데,,부디...

런너에 1978년 이라고 적혀있네요..정말오래된 킷입니다.데칼이 갈라지는 킷은 처음 봤습니다. 갈라지는 데칼에 클리어 처리 같은건 없고,, 그냥 조각조각 이어 붙였습니다.뭣보다 ... 이건 선물용 킷이니까...근데,, 완성하고 보니까,, 참,, 선물하는게,, 가슴이 아프군요..바디는 Phtalo Cyanini Blue입니다.그외,, 블랙세가지, 오렌지,실버(테스토스) 등 들어갔습니다.내부와, 하체는 올블랙으로 처리... 오랜만에,날씨가 좋아서, 완성입니다..게다가 햇볓아래에서 촬영도..날씨만 좋았으면,, 3일은 힘들어도 4일정도만에 완성할 수 있었을텐데... 세부적인 마무리가 엉망입니다.선물받을 친구는 좋아하더군요.. 뭣도모르고..좀있다가,, 유리로 케이스좀 제작해서,, 선물로 보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