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포니카블루

Italeri의 Ferrari Daytona Spider 365 GTS/4 입니다. 서울다녀와서,, 오늘 종일 마무리 작업으로 완성했습니다. 색상은 타미야 캔을 에어브러싱했습니다. [ 브릴리언트블루(3) + 블루(1) ] 머플러는 분실한 탓으로 , 새로 만들어 줬습니다. 약간 큰게 흠입니다. 창틀은 원래 베어메탈호일을 적용할까 했는데, 남은게 없어서,, 슈퍼메탈릭 07번으로... 와이퍼는 모델러스에 도색입니다. 휠 맥기를 모두 빼주고, 역시 슈퍼메탈릭 07번 반질한 타이어는 가공해 줬습니다. 모형생활 최초로 바닥에 신경쓴 킷입니다. 최근에 엔진에대한 애정이 조금씩 생기고 있습니다.

제가 원래 작업을 어수선하게 하긴 하지만,,오늘처럼, 황당한건 첨이군요..아래 보이는 배기파이프의 끝부분 네개가 모두 분실입니다.아마도, 런너에서 떼어낼때,, 남은 런너와함께 휴지통으로.. 어쩔 수 없이 만들기로 합니다. 아직 많이 남았군요... 끝부분을 라운드 처리하고,,안쪽을 갈아내고...스모크로,, 질감을 약간 살리고,,안쪽에는 플랫블랙..대략 만족입니다. 만, 스케일이 약간 커서,, 양카처럼 보일지도...

이젠 바디만남았군요 싯벨트 가죽입니다.저번에 사용한 버리는 지갑에서....요번에는 실내를 밝은 색으로 해봤는데,, 약간은 불만입니다.(바디 컬러 - 생각하고 있는 색 - 에 맞추려니...) 나머지 악세서리등은 대강만 칠했습니다.

멕기를 제거하긴 했는데,, 표면에 지저분한게 조금 남았습니다,그냥 오래된 차라고 생각하고,, 그냥 진행입니다.요 사진 까지 오는데 오전이 꼬박.... 슈퍼블랙 칠합니다. 플레이트실버도색.. 표면이 약간 안좋아서, 오늘은 번쩍이는 효과는 별로입니다.그래도, 처음 멕기상태보다는 훨씬 가늘어졌습니다.적용된 휠입니다.스모크를 브러시로 약간 불어줬습니다. 엔진은 약간만 디테일업...일단 바디를 덮어야,, 연결되는 부분들을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설 전이라서, 무척바쁜가운데,,조금씩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내부에 실버를 칠하기 위해서,,외부에 마스킹졸로 도배.. 결코 권장하고 싶지 않은 방법입니다.마스킹졸 떼어내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작은 틈새에 들어간건 꺼내기도 힘듭니다. 대강 자세 한번 보고,,, 락스에 4시간 이상 담궈놔도 안빠지는 맥기...신너에 다시 담궈 놨습니다. (조금씩 반응하기 시작합니다,.,.) 엔진과, 하부의 구성이 좋습니다.

또다른 킷 시작입니다.무리하지 않고 가볍게 가볼 생각입니다.생애첫 이탈레리 킷입니다.ㅎㅎ 하체와 엔진쪽의 구성이 상당히 좋습니다. 엔진 제작중..배선은 요번에 슈스에 구매한 0.5mm 짜리 인데,,상당히 스케일감이 좋습니다. 엔진완성입니다. 속성으로,,쉽게쉽게 파팅라인도 그대로 두고,, ...

이탈레리 품질 좋군요, 첨이지만,,, 휠이 아주 가늘게 나왔습니다. 시트 뒤까지 표현 엔진및 배기 파츠입니다. 디테일도 좋고,, 부품도 많아요. 자세,, 좋습니다. 프라스틱재질도 Good 본넷이 약간 뜨는데,, 좀 굽혀서,, 적용하면 될듯.. 리어램프부근에 디테일도 제법... 바디가 이런식으로 분할되어 있습니다. 뒤집어서 전시를 해야하나...

기다리던 물건이 왔군요..!! HLJ입니다. 첫번째 아이템... 저번에 리뷰해드린 페라리 앰블럼,, (HLJ 재고를 또 바닥내버렸죠..) 제가 카드를 하나도 쓰지 않기때문에, 이종기님께 구매대행을 부탁드린겁니다. 감사합니다. 이종기님, 갖고싶은거 ,, 리스트 작성해서 저한테 보내주세요. 이건 열광자 입니다. 휠 자세 상당히 좋습니다. 제법이군요, 후지미,, 뚫어줬군요. 후지미의 시트는 무조건 수축이 있습니다. (이제까지 거의 90%이상,,,) 별 상관 안하지만, 분명히 휠이 있었는데,,, 또,, 스포크가 섬세합니다. 하부 프레임이 있군요. 점점 질려갑니다. 아직도.. 공구도 몇개 보이고,, 엔진.. 아직도 남았군요.. 디스크 이건 재질이 말랑말랑합니다. 좋아요.. 재판되어서 나온만큼 깔끔하군요.. 내용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