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포니카블루

엔진은 그냥 간단해 보입니다. 가동식의 하부구조는 약간 복잡한 구성입니다. .. 스프링 ,, 쇼바 모두 가동식 입니다.. 뒷쪽 축 또한 스프링, 쇼바 가동식... 하부 완성입니다..

오늘은 휠을 도색하기전에 맥기를 뺄려고 합니다.. 저번에 진행중이던,,246GT 의 맥기부품을 모두 같이 넣었습니다. 락스를 넣고,,,위에 있는 철망은 가라앉히기 위해서 눌러주는 거죠..그리고,, 라디에이터 부품을 꺼내서,,, 오랜만에 에칭톱도 꺼내서 따봅니다. (순전히 이걸 하게 된 동기부여는,,, 워낙에 깨끗하게 나온 환풍기의 프로펠러 때문이죠..) 직선부분을 딴후,, 곡선부는열선커터 적용(열선커터는 정말 간만에 쓰는거지만,, 효과는 좋고,, 편하죠...) 그리고,, 복사기에다가 원본 복사,,, 종이에 복사된 크기 그대로,, 매쉬를 데고,,, 가위로 쓱싹 잘라줍니다.0.1 mm 정도 크게 자르는게 포인트... 조금 씩 잘라 가면서,,, 꼭 끼워지도록 ....테두리의 중심에 위치하게 만드는게 요점.. ..

일단 전체적으로 사포질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구석 구석 꼼꼼하게 그리고,, 세척...말리고 나서.... 서페이서 (캔) 대충 뿌려줬습니다. 다시 바디사포질.... 본넷, 범퍼도 다시한번 꼼꼼하게 사포질.... 세척...(세척 전용 대야 입니다. ) ㅎㅎ 물기를 닦아서 잘 말려놓고,,, 여기서 다음 단계는 제대로 에어브러시로 서페이서를 한번 더 올려줘야 하는데,,바디컬러를 어두운색으로 지정해놔서,,, 그냥 갑니다....ㅋ 슈퍼메탈릭 과 슈퍼블랙으로 조색을 합니다. 오른쪽 공병이 조색된 컬러입니다. 이번 바디컬러는 메탈릭블랙인데,, 주제는 : 그냥봐서는 블랙 같은데,, 약간 다른것 같아서 자세히 보니깐, 펄이 있더라..정도 입니다. 도색 1 회 도색 2 회 도색 3 회....그리고는 따스한 실내에서 몇시간 ..

두개 가지고 있던 채로키중에서데칼이 좋은걸로 시작했습니다.처음만드는건 아무래도 정석대로..저번에 가로수님께 분양받은건데,,,, 킷 상태 극상이네요,, 데칼도.... 근데 박스는 좀 ...ㅎㅎ 일단 부품을 모두 분리해서 담아놨습니다.저거 모두 다듬으려면 반나절은 걸릴듯,, 조금 손이 많이 가게 생긴 바디입니다. 사포질도 한번에 쫙 하기 힘들게 여러가지 악세서리가 많이 몰드된 바디 입니다. 잠정적인 컬러선택은 박스아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