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포니카블루

장사를 하는 입장에서,,손님이 없으면, 좀 아쉬워 하기도 해야하지만,,이거 참, 오늘처럼 아침부터 비가오면,, 한가하니 참 좋군요..WBC 보는데,방해하는 사람도 없어서 좋습니다. 게다가 일본 서서히침몰해 가는군요..현재 한국 2 : 0 일본===================================================한가한김에,한달만에 책상정리 한판했습니다.

도색 4차... 완전히 건조후,, 바디 잡티제거 등.. 그후에.. 도색 5차,, 완료입니다. 근데,, 딱 한번만 더 올렸으면 좋겠군요.. (조색한 도료가 다 떨어지는 바람에.... 아쉽지만,, 여기서 끝입니다.) 요건 GT40 .. 클리어 올리기전에 열심히 말리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날씨도 괜찮고 도색을 시작해봅니다. 머리속의 색상의 이미지를 정하고,,옐로우 계열 몇가지 준비합니다. 기본옐로우 베이스에 오렌지옐로우를 첨가해서..... 약간의 초록빛을 없애기 위해서,,화이트 까지 동원되고 있습니다. 1차 도색.. 개별파츠를 따로 도색한 다음에,,말린후,,바디에 붙여서(마스킹테잎)함께 도색할 준비를 합니다. (특히 노란색은 따로 도색하게되면,, 색감이 잘 안맞아 들어갑니다.) 2차 도색 끝,,대략 5차 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2호로 도색했습니다. )여기까지 했는데,, 갑자기 눈발이 날리는 안좋은 날씨가 되어버리는 군요.. 제법 날리고 있습니다.+========================================한 20분 후에 다시 바람도 잦아들고,,해도 다시 보이기 시..

그냥 던져 둘수 없는Dino 생각날때마다 약간씩 진행시켜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하부를 완성했군요.. ^^ 디테일 1. 디테일 2. 디테일 3..워낙에 부품이 많다 보니깐,,부품 다듬기가 사실상 (성격상)불가능입니다.

오늘 아침에 별로 만들것도없고,, 그냥 가볍게 디노엔진이나 만들어 볼까 하고 시작한게,,사실은,나만의 실수 였습니다.하루종일 걸렸습니다. 대략 세봤는데,,요게 52개 정도의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과연 그럴 필요가 있었는지......) 배선만 좀 디테일 업.. 아래에 따로 장식을 위한 투명프레임이 있습니다.

오후에도 바디와 씨름중입니다. 전체사포질후에,, 화이트서페이서...완전건조후에....다시.. 열심히 사포질..... 그리고 또 화이트 서페이스....조금씩 라인이 부드러워집니다.하지만,,, 아직도 작은 굴곡들이 많습니다... 이 각도에서 본 모습이 특이한게,, 좋습니다.

품질 정말 안좋습니다.바디가 전체적으로 굴곡이 많고,, 잘 맞지도 않습니다... 천정부분,,, 양쪽으로 파진 웅덩이 같은 것들... 전체적으로 불량에 가깝습니다. 대충 붙인후에,,, 실루엣을 볼려고,, 화이트 서페이스 약하게 뿌려봤죠.. 바디는 그럭저럭 아름다운 편인데,,문짝은 세군데가 오픈됩니다. (뒤쪽 2단계로...)===============================열광자 킷이다 보니깐,, 무수한 부품들과,, 무수한 굴곡의 바디가 머리를 아프게 만드는 군요,,당분간 저대로 올려놓고 보다가,,,, 맘이 생기면 시작해 봐야겠습니다.오늘은 다른 킷을 시작해야죠..ㅋㅋ근데,, 이젠 시작할만한 킷도 없어요..

HLJ에서 함께 구매한 Dino 246GT 입니다. 사진...... 박스이미지와는 달리 제법 샤프합니다. 그리고, 좀 작습니다. 그럭저럭 휠, 5개입니다. 하부 역시 이것도 깜빡이 클리어..가 들었군요.. 적당한 맥기 바디가 많이 분할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후지미킷중 수축없는 시트는 첨입니다. 작은 파츠,, 유난히 지느러미가 많군요. 구동축. 엔진 이것 역시 엔진 부품이겠죠. 데칼,, 아래 제원표는 클리어파츠를 조립해서 세울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부품 전체샷, 점점 고민되는 열광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