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포니카블루

JEEP 오픈탑... 투톤작업, 프라스틱 (반광검정) 부분 부분 도색... 웨더링은 단계적으로 미리 해두고 있습니다. JEEP 하드탑 순정... 이건 이미 자세가 나와버렸으니,, 별 재미도 없지만,, 일단은 바디색을 만들어 뒀습니다. 예전에 만들어 뒀던 베일사이드색을 베이스로 좀 더진하게 해봤는데,, ㅎㅎ 뿌려봐야 알겠네요.. 그런데,, 예전 같으면, 조색후 바로 적용못해서 안달일텐데,, 요즘 좀 이상해졌습니다. 조색해놓은 색을 그냥 놔두기는 첨이네요.. ========================================================== 아무튼,, 아직 현실세계로 돌아올려면 멀었습니다.

아침에,,,, 자세테스트를 하나 더 해보고 있습니다. 오른쪽은 순정버전의 JEEP... 낮고 휠, 타이어가 작은 반면에 ,, 옆으로 넓게 벌어진, 자세의 안정성이 아주 좋네요.. 차고 의 비교입니다. 모형이 아니라 실제라면,, 오프로드 버전은 타고 내리기 힘들정도의 높이네요... 하지만, 모형에서는 그다지 높아보이지 않는다는거...ㅎ JEEP가 명킷임에는 틀림없는듯 합니다,, ++++++++++++++++++++++ 최근에 스피드를 위해서 쓰고 있는 방법 두가지.. 1. 캔도색, 캔클리어... 2. 조립후 도색...(하부)

[자세] 하나 보겠다는 일념으로.... 오늘 하루종일 삽질한 결과물 입니다. (이제까지 서스는 낮추는 거라고만 생각했지만,, 이건 오히려 높여줬습니다. 거의 10mm 이상 높였군요.. ) 차기작은 JEEP 두대가 될것 같습니다. 하나는 출퇴근용의 하드탑 순정버전,,, 다른하나는 주말에 레저용으로 산악튜닝된오픈탑버전.. 가스식 쇼바를 만들어서 붙여주면 옆에서 볼때 제법 재밌어 보일듯 합니다. 오늘 작업은,,, 화이트서페이서 만 에어브러싱 하고,, 바디에는 캔레드, 캔클리어로 마감했습니다.

바둑이님으로 부터 랭글러 오픈 (레어 ㅋㅋ)을 인수 받았습니다. 상당히 좋은가격이었는데,, 깜짝놀란건 보관상태가 극상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번에 (꽤 오래전,,) 코멘트로 남겨놓은 말씀을 기억하시고,, 양도해 주셔서 정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연식이 좀 된 킷은 좋은점이 박스내부가 여유롭다는 거죠.. 요즘 나온 킷들은 너무 빡빡해서 한번 열고나면 다시 닫기도 힘들죠.. 특히 엔초,, 킷을 제대로 보존 하려면 많이 여유가 있는게 훨씬 좋을 듯 합니다. 옆부분이 얇은 Jeep 특유의 라인을 실차로도 너무 좋아합니다. 엔진 재현에다가 합리적인 분할입니다. 휠은 어떨지? 만들면 멋질 엔진,, 블랙도 나름 좋군요,, 하지만 ,, 항상 박스아트를 보면서 만들기 때문에 요번에도 레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