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SEL 무게추

오늘의 준비물....

왼쪽에 보이는건 납판 입니다.

오늘 원래는 좀더 복잡한 작업을 해야하는데,, 귀찮기도 하고,

월말이라 정리할것도 좀 있고해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가위로 잘 잘라집니다.

원래 축의 중심으로 무게가 실려야 하지만,

이미 엔진이 있으니 공간이 없어서 ,,,

어쩔 수 없이 저기에다가,, (양쪽이 무게 밸런스를 맞춰서 넣어줍니다.)

(다음에는 엔진있는킷 만들땐, 미리 엔진속에다가 납을 꽉 채워줘도 좋겠군요...ㅎㅎ)

뒤쪽 축에도....

이런식으로....접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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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를 준다는게 어떤 잇점이 있을까 항상 의구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은데,,

이거

나중에 사진 찍을때 확실히 효과를 발휘합니다.

바퀴 아래쪽의 1mm 공간도,, 사진에서는 아주 어색해 보일수 있고,,

게다가,, 무게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잡히는 캠버각은 다른걸로 만들긴 힘들더군요..

(요번에는 무게가 좀 약해서 아쉽습니다. 공간이 없음..)

최근에, 치과신축현장이 있었는데, 의료용 (x-ray) 에 들어가는 납판을

다수 확보했습니다. ㅋ

향후 몇년간 충분히 쓸양....

적용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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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기는 여기까지,,

다음 사진은,

내일 우리딸 유치원에서 음악회 발표가 있다고 해서,, 미리 준비해놓은겁니다.

당연히 빌린거죠.. ^^

제가 가진 디카는

어두운 곳에서 극도로 나쁜 화질을 보여주기 때문에,,

좀 커다란 DSLR(?) 을 구해봤습니다.

테스트 삼아서 몇장 찍어봤지만,, 예상했던것과 마찬가지로, 전 역시 똑딱이 체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