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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GTB

599 하부 / 자세

텔레포니카블루 2007. 8. 24. 16:03

오늘은

점심식사를 한후에,, 맥주한잔 마시면서 놀다가,,,

문득,,

왜이렇게 작업이 하기 싫을까 ,, 곰곰히 생각해 봤습니다.

( 정확한 결론은 아니지만, 요즘 프라 말고도, 신경써서 해야하는 일들이 조금씩 생겨서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그래서,,

다음 단계에 뭘 해야 할까 생각하다가 하부 부품들을 펼쳐놨습니다.

저거 그냥 들고 나가서 칠하면 되는건데,,,

그 첫번째 동작의 Start 가 안되었던 거였습니다. ..ㅋㅋ



음..

도료를 섞어놓으면,,

어쩔 수 없이 도색하러 가겠지 생각해서 도료를 만들고 있습니다.

항상 하부에는 그냥 플랫블랙 단색 이었지만,, 이번에는 바디컬러가 너무 딱 흰색이라,, 약간 그레이톤이 들어가는

블랙으로 설정...



모두 도색....

날도 더워서,,, 뭐,, 5분도 안걸리더군요...



타이어가 들어가는 부분,,, 즉 휠하우스 안쪽은,,,

좀 더 밝게 칠해줬습니다.

(말하자면 웨더링.. 차가 한번이라도 달리면, 휠하우스 안쪽이 회색으로..)



그리고는 마스킹 합니다.

중앙쪽에 배기가 드러난 부분은,, 마스킹하다가,,

칼날이 무뎌서,, 잘 안되는걸,, 칼날을 많이 사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칼날바꾸기 귀찮아서 그냥 했습니다.



완성.... ㅎㅎ

하부에 마스킹 이라 ,,, 엄청난 사치입니다..



뒤 쪽 배기 주변

약간 다른색을 위하여 다시 마스킹..



완성...



아주 맘에 드는 색입니다. ^^



드디어 하부 조립중...

사실 오늘 작업의 목적은...

[자세] 하나 보고싶은... 마음...에.



하부도 완성.....



휠/타이어를 끼우고,,,

완전 수평의 유리판위에서 자세를 봅니다.

(휠/타이어 끼우는게 가장힘들었습니다. 잘 안들어가요..)

놓는 순간 , 네 바퀴가 바닥에 딱 붙어서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ㅎ

다음은 자세테스트 사진들...





배기 주변 파츠의 색상이 포인트...



휠 하우스에 휠/타이어가 꽉 차는게 아주 좋네요..ㅎ



화이트 컬러 ,,,

참으로 뭔가 보여드리기 힘든 색 맞습니다.





서스는 2mm 정도 굽혀서 낮춰 놨습니다.

나중에 앞에 무게추 무거운거 하나 넣으면,,,, 2mm 정도 더 내려갈듯,,,,

++++++++++++++++++++++++++++

자세를 봤으니깐,, 이제 또 의욕제로..

내일 또 뭔가 생각나면, 작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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