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9 광택작업 (2)

이 게시물에 대한 경고문..

[상당히 지루할 수 있으므로, SKIP 하셔도 좋습니다.]

저번에 평탄작업을 끝내놓은 바디에다가,,

오늘은 광택을 시작해 봅니다.

광택천(?) 과 Coarse 부터 시작..

이미 표면이 많이 깎여나간 상태이므로,,

화살표 부분과 같은 엣지는 거의 건드리지 않습니다.

한바퀴 돌아서 대충해주고... 세척...

아직 무광입니다.

이번에는

광택천과 Fine 준비..

광택을 내고 있는 사진은 없습니다.

(손도 두개고 귀찮기도하고....)

다음 Fine 이후 사진..

조금 광택이 생겼습니다.

그만 귀찮아 져서,, 건조시켜 둡니다. (혹은 던져둡니다. )

그러고는,,,

영화도 좀보고,, 자주가는 싸이트도 들르고.... 맥주도 한잔하고,,, 좀 놀다가,,

이렇게 놀고만 있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문득,,

그래서 퇴근전에 또 광택작업 합니다.

광택작업 이전에 바디체크...

이건 불합격....

이부분은 괜찮군요...

여기도 불합격....

여기는 괜찮아요 ㅎㅎ

대략 살펴보니.... 옆부분 불량,,, 그 이외에 튀어나온 부분들은 괜찮습니다.

그래서,,,

다시 이전단계

Coarse 로 돌아갑니다.

(개인적으로 Coarse 아주 좋아합니다. 좀 더 거친거 있었으면 좋겠음...)

불량이 났던 부분을 중심으로.....

꽉꽉눌러서 ...

그리고 또 세척...

바디 체크를 시작합니다.

옆부분 훨씬 나아졌군요....ㅎ

반대쪽도 OK !!

본넷도 60% 수준으로 올라왔습니다...

바짝 말려서,,, 또 방치해 둡니다.

케이스를 저런식으로 약간 열어서,,, 공기가 통하고 먼지가 쌓이지 않게.....

내일도 심심해 지면,, 또 광택작업 예정...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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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택작업을 한후에 ....

하루정도 말리고,, 해주고,,

또 하루정도 말리고 광택하고 .... 이걸 반복하면,, 표면이 아주 견고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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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여기까지 쭉 읽어주신 분 계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