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bacs 초기화 부터 다시...

어제 신너 목욕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이 통에 뚜껑이 있었는데,, 어디다가 버린듯,,, 도저히 못찾고,,, 랩씌워서 ....

아무튼,, 아주 말끔하게 빠졌습니다.

그런데,,,

이러면서 또 하나 발견한게 ... 레진 표면의 유분을 처리하는데,, 신너목욕이 아주 좋더군요..

(물에 삶고, 세제로 씻어도 약간 남아있던듯한 표면이 아주 파삭해졌습니다.)

강렬한 햇빛에 바짝 말리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레진프라이머를 얇게,, 아주 얇게 올려놓고 퇴근했다가,, 오늘 아침에 찍은 사진입니다.

표면의 느낌이 아주 좋아졌네요..^^

화이트 서페이서를 준비....

화이트 서페이서 1차.....

또,,,

대략 3시간 정도 바짝 말려준 후에...

화이트 서페이서 2차까지 뿌려준 모습입니다.

왠지 프라보다,, 서페이서를 빨아들이는 듯한,,,

그래서,,

화이트서페이서를 대략 4차까지 뿌려볼까 생각중입니다. 아주 얇게 뿌리니깐,, 두꺼워지진 않습니다.

그리고,, 이건 바디 도색할때 같이

해야하는 사이드 미러 부품.. 화이트메탈을 다듬어놓은 사진입니다.

화이트 메탈의 매력에 갑자기 푹 빠진듯한,,

일단 물리적인 성질이 아주 그만입니다.

사포에도 잘 갈려나가고,,, 끈끈하게 표면이 눌러붙는 느낌도 전혀없고,, 아주 미세한 단위로 가공이 가능합니다.

이쑤시게 두개준비..

드릴로 구멍...

구멍에다가 꽂아서,,

도색준비를 해놓고,,, 메탈 프라이머를 꺼냈습니다.

참,, 요번에 안해본거 많이 하는군요..ㅎㅎㅎ

그런데,, 저거 어떻게 쓰는지 전화해서 아무한테나 물어볼까 하다가.... 또,, 그냥 갑니다. ㅋ

1. 공업용 신너를 에어브러시로 뿌려줘서,, 사이드미러 세척..

바짝말리고

2. 메탈프라이머 저 원액(약간 뻑뻑함..) 을 에어브러시로 도포...

바짝말리고

3. 화이트 서페이서를 세번정도 올렸습니다.

화이트 메탈 부품 아주 너무 좋습니다.

점심먹고는 휠을 좀 건드려 봐야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