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포니카블루

제멋대로 구성해본 CupNoodle Honda입니다.프론트 휠 카울에브릿지스톤 로고 데칼이 붙는데,,여기타이어에는 Michelin이라고 적혀있는 부조화... 프론트쪽에 디테일에 신경을 썼는데,,결국 카울에서 너무 탁한 레드를 쓰는 바람에... 실패한 쪽이 되었습니다.

모기장을 보니까,,, 아마도,, 작년 여름 정도의 완성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저기에 적용된 Blue가 군제의 코발트블루입니다."코발트"라는 어감에서 뭔가 특별한 느낌을 생각했는데,, 단지 다른 블루보다 약간 원색에 가깝다는 느낌,,오일탱크위에 코발트빛 하늘이 비쳐보이네요..

타미야 바이크 시리즈중 Suzuki의 레이싱 버전은 그다지 많지 않은데,,그중 이 Gamma가 구조적으로 아주 훌륭한 킷입니다.카울의 볼륨감, 배기 부분,, 휠 등,,아주 견고하게 들어맞는 느낌으로 끝까지 작업해 나갈 수 있습니다.

한때아주 열심히 만들었던 M1입니다.Rossi가 요즘 이 바이크로 분전하고 있더군요..이것 역시 UV컷 슈퍼클리어의 희생양이 되어버린 놈입니다.

대략 몇개월전에 완성한 KTM입니다.MotorCross는 첨이었는데,,감상은,," 전체적인 완성에도 불구하고,,뭔가 빠진듯한 허전함이 남는다..." 뭐 이정도 입니다.개인적으로는 Red계열의 프레임과 시트의 반광표현이 좋았습니다.

안녕하세요, 텔레포니카블루입니다.작품으로 찾아뵙는건 또 오랜만이네요..^^좀 오래된 모델,,(no.28) 카와사키의 KR500 G.P.Racer 입니다. 좀 특이해 보이는 프레임 구조가 이킷의 특징이죠,,제작기에도 밝혔듯이,, 바이크에 웨더링은 이킷이 처음입니다. 낡은듯한 이미지로... 엔진파트 디테일입니다. 뒤쪽 디스크 디테일 체인쪽의 디테일 입니다. 톱니쪽에는 약간의 웨더링도 들어 갔습니다. 배선쪽 디테일 입니다.추가한 배선은 없지만,, 브레이크 라인이든지... 클러치 라인등,, 기존의 배선이 너무 굵어 보여서,, 슈퍼스케일의 배선으로 교체하고,, 양쪽끝만 약간 손봐줬습니다. 데칼은 카토그라프제로,, 특히 계기판의 데칼이 선명합니다. 시트쪽과,, 뒤쪽카울 리벳등을 조금씩 에칭 추가해 봤습니다.사소한 ..

Racing Blue 로 지정된 바이크 입니다만,,약간은 밝아보이는 박스 이미지 때문에,,Mica Blue를 적용했습니다. 그것도,, 그런대로 보기에 좋군요..화려한 데칼이 표면의 실수들을 감춰주는 킷입니다.표면에 대한 감을 잡도록 해준 작품입니다.

TAMIYA에서 후반부에 나온 바이크의 특색은카울의 날카로움 정도 입니다.구 모델에서는 두껍고 튼튼한 카울이 주종이이었다면,,대략 70번대를 넘어가면서,,카울이 아주 샤프해지면서, 얇아지는 특징을 보여줍니다.카울이 끝나는 부분에서의 접사들에서,,물론,,얇은 카울들이.. 더욱 실재감을 더합니다. 하지만,,고정밀도로 얇게 만들어져 나온 카울의 단점은 위 사진처럼 깨지기 쉽다는 겁니다.바로 위 사진은 ,, 피막의 페인트 두께를 생각하지않고,, 억지로 끼워넣은후 안쪽에서 부터 밀려나오면서 부서진 카울 입니다... 아직도 무척안타까운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