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포니카블루

................................................................................. 사실 사진은 그냥 진행과정이고,,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는... [누군가 나에게 우레탄을 써야만 하는 이유를 설명해 줄수 있을까?] 하는 겁니다. [슈퍼클리어] 가 있는데,, 우레탄을 쓸 필요를 아시는 분...... [재미삼아] 이런 이유말고...

나름대로 투톤의 실내입니다. 몇가지 버튼류도.. 처리해 줬습니다. 시트는 더러운손으로 문질러서 약간 가죽느낌(?) 휠은... 안쪽으로 13" 의 브레이크 디스크가 들어가있는 관계로,, 톤을 어둡게 했습니다. 색상명 [연탄색] ..... 물론 내맘대로 붙인이름.. 전체적인걸 보여주지 않으려고 숨기고 있습니다. 워낙에 심심한 차라서,,

책상의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빈병들을 수거해서,,, 버렸습니다. 작은병들까지 합해서,, 대략 100개 이상 나온듯.... ㅎㅎ 빨간색 화살표에 주목해 주세요..... 우레탄의 건조에 햇빛은 별로 상관이 없다고 들은듯도 하지만,, 그래도,, 바람 잘통하고,, 햇빛 좋은데서,,, 말리고 있습니다. 현재 5시 ..... 아직도 저긴 햇빛이 비치고 있습니다. ^^ 이건 오늘도착한,,,, Tuff님 이 보내주신 도료... 꽉채워서 보내주셨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이 글 보시거든,,, 제조사와 컬러명을 좀 말해주세요... 알고 써야지 ㅎㅎ 왠만한건 모두 수거해서 버렸는데,,, 아직도 남았습니다. 그리고,, 찰스님이 보내주신 아크릴 케이스... 쭉 살펴보니 5개를 만들수 있더군요... 감사합니다. 마지막..

아침에,,,우레탄 올렸습니다.앞에 보시면 앰블럼이 데칼로 된게 있었는데,,어제 분실해버리는 바람에.... 정말 좌절에 빠져 있다가,,(붓으로 그렸음.ㅜㅜ..) FIAT는 인연이 없나보다 하고,, 완전히 정을 떼고,, 오늘 아침에 새로운킷을 선택할려고 진열장을 쭉 봤는데,,하고싶은것도 없고,, 귀찮기도 하고,, 아무튼,,,아침부터 제가 무슨말을 하는지도 잘 모르겠지만,,요약하면,1. 피아트부품분실로 좌절..2. 아무것도 하기싫음..3. 우레탄실험..++++++++++++++++++++++++++++++++우레탄 결론...캔클리어로,, 절묘하게 도색면을 만들면,, 나오는 결과만큼,, 대충해도 나오더군요..컴파운딩,사포질을 해봐야 다음단계를 알겠습니다.

컬러테스트를 위한 촬영사진입니다. 여러가지 장소중에서 실제 육안으로 보는것과 가장 유사한 쪽으로... 선정.. 그대로 리사이징만 한 사진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사실은,,, 좀 맘에 안들어서 고민중입니다. 화사하지도 않고,, 강렬하지도 않은,,, 아주 애매한 중간적인 노랑이군요..... 게다가 주황끼도 좀 더 있거나, 없거나 해야 하는데,, 그것도 어중간... 이 색으로 간다면,,, Fiat는 쉬어가는 코스가 될듯하고,, 색을 바꾼다면,, 약간 신경쓰는 작품이 되겠는데,, 의외로 킷 구성이 괜찮아서,, 그냥 만들어 버리긴 싫고,,, 재도색하자니 귀찮고(신너아깝고..) ......... 우레탄을 한번 개봉해 볼 예정입니다. 만약에 노란색으로 그대로 간다..

바디는,,,, 요앞에 화이트서페이서 올려놓은걸,,,, 다시 깍아내고,, 문질러서,,,최종적으로 화이트 서페이서 빠짐없이 올려놨습니다.그리고,,, 조색에 사용된 군제 컬러와,, 최종 컬러...오늘은 너무늦어서,,, 월요일 도색예정... ^^근데, 오늘은 롯데 중계 안해주고,, 이승엽 해주는 군요... 뭐 둘다 좋습니다.

어제 갈아내기 위해 올린 서페이서 표면을... 볼륨감을 생각하면서 갈아내고 있습니다. 점점.... 킷이 마음에 들기 시작합니다. ^^ 그렇게 열심히 갈았는데 아직도 굴곡이... ㅎㅎㅎ 진행하면서,, 각각의 도색마다... 계속해서 갈아내 줄테니깐,, 이정도면 됐습니다.. 이번에는 화이트 서페이서 로 준비.... 아마도 밝은 쪽의 컬러가 선택될 듯 하니깐,, 전 세상에서 청소가 제일 싫은 사람입니다. 화이트 서페이서 한겹 올렸습니다. 참으로 마음에 드는 먹선의 깊이와 두께 입니다. 후지미 나이스..!! 더 진행 할까 했는데,,, 지겨워져서 오늘도 이정도로 끝.. 주연씨가 보내준 16메가의 원본파일을 다시 컴파운딩 해서....... 바탕화면에 깔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