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포니카블루

화이트서페이스위에 컴파운딩은 처음입니다만,,좀더 나은 표면을 위해서 컴파운딩 한번해 봤습니다.날씨가 더워져서,, 작업하기에는 아주 편합니다. 물세척후 금방 말라버리네요..바디색은 고민끝에,,예전에 ZX-12R Ninja 에 쓰고 남은 "Candy Lime Green"으로,, 초벌로 칠해놓은 사진입니다.좀더 표면처리가 필요해 보입니다..나름대로 색상에 만족하고 있었는데,,,, 놀러온 아저씨가.."마티즈색이네..."OTL ,,,색상에 변화가 필요한 듯 합니다.

하루종일,, 꼼지락 거려서,,이정도 밖에 못했습니다. 이상하게 다른일들이 많아서,,일요일동안 말리고,, 월요일에 클리어 작업할 예정입니다.오늘은 이제 퇴근입니다.하하...

리뷰입니다.도착한 물건은 생각보다 큰 물건이었습니다.내부... 아래쪽으로 잡다한 부품이 더있습니다. 설명서등과 함께 연삭팁이 생각보다 많이...=================================================================================================배터리, 혹은 9V 어댑터(별매) 로 동작합니다.조립을 해야 쓸 수 있습니다.뒤에 동작시켜서,,, 성능을 확인시켜 드리겠습니다.

사무실에서 완성된 작품을 집에 옮겨보면,, 항상(아무리 뽁뽁이로 두번세번 커버를 해도.. )결국 백미러가 떨어져 있다던지,,꼭 ,, 사고가 한번씩 나길래....오늘은 ,, 고민 고민 하다가...문득 ,, (어떤 "계시" 처럼,,, )아래와 같은 쉬운 방법이 생각 났습니다.아무런 문제없이 집으로 이동했습니다....^^그리고는 장식장으로 직행... 저기 가장 높은곳으로...바이크용 유리케이스를 제작해야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네요..

이번에는 사소한 디테일업입니다.먼저 마후라 배기구를 디테일업할 부품을 찾습니다.아래 사진은 8MM 고장난 캠코더를 분해한 부품들입니다.그 중에서,, 디테일업에 쓸만한 부품들을 모아놨습니다.그 중에서 위와같은 파이프 모양의 부품을 찾아냅니다.내부에는 프라스틱으로 뭔가 모양이 잡혀있습니다. (원래는 내부가 흰색이었는데,, 반광으로 도색...)아마도,, 테이프를 받쳐주는 뭔가 일겁니다. 마후라 구멍에다가..... 끼워주니까,,, 뭔가 좀 달라보이죠 ^^신기하게도 구멍크기가 딱 맞네요..

킷은 약간 구모델이지만,,여러가지,, 세부적인 디테일이 우수해 보입니다.저번에 잘못도색된 카울을 오늘다시 도색했습니다.Red(혹은,이탈리안레드) 가 없어서,,, 고민끝에... Bright Red로 가기로 했습니다.Antena를 위해서 사놓은게 많이 남았더군요.. ^^에어브러싱을 야외에서 했습니다.그리고, 먼지가 달라붙기전에 사무실로 가져와서 말립니다.(물론 사무실에도 먼지가 많아요..)표면정리좀 한뒤에 ..한번정도만 더.. 칠해주면 될것같습니다...

다른 모델러님들은 완성후 박스를 어디에 보관하시는지,,,저는 창고 한켠에 하나씩 보관해 나갑니다.아주 예전의 큰 스케일 박스나, 버려버린 박스도 많지만,,회사에서 작업을 시작하고 부터는 완성작 박스도 모으고 있습니다.저렇게 놔두면,,, 한번씩 예전에 만들던 당시의 추억들도 생각나죠..만들어서, 장식하고, 혹은 부서지고,, 누구를 줘버려도,, 박스가 있으면,, 기억속에는 남아있습니다.

Honda의 CBR1100XX SuperBlackBird의 "WithMe" 버전입니다.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결국은 완성시켰습니다. 이건 워낙 무늬가 잡다해서,, 전체적인 곡선을 파악하기 힘듭니다. 디테일업을 위해 여러가지 잡다한 궁리를 많이 했습니다만,,, 이번에도 상식의 수준에서 머무르고 맙니다. 리어휠 축에도 뭔가 디테일업이 붙어 있습니다.(대충 줏어서 붙였습니다.) 신너목욕까지 가는 실패를 딛고 당당히... 정면 입니다. 생각보다 뚱뚱한 바이크는 아니군요...우리동네에도 CBR 1100XX 한대 보입니다,, 실제로도 별로 크지않은 바이크 입니다. 좀더 얇아진 파이프라인 ,,, 근데,, 연결부분이 약간 아쉽군요,,프론트의 브레이크 디스크는 칼로 홈을 좀 파줬습니다.기존의 노멀 블랙버드와 다른점은 데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