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포니카블루

슈퍼메탈릭을 거금(좀 비싸죠..)을 들여서,,두개를 사놓고,,,(Super Fine Silver, Super Titanium)슈퍼 파인실버만 몇번 적용해 보고는 ,,별로 대단할게 없다 싶어서,, 잘 안쓰고 있었습니다,,그런데,,이번 카레라의 휠에,, 멕기를 벗긴 김에,,한번 적용해 보자 싶어서,,슈퍼 티타늄을 개봉했습니다. 언젠가 카페에서 지나치듯이 읽은 글에,,1. 메탈릭 이전에 바탕색은 블랙이 좋다,,2. 군제의 슈퍼메탈릭은 표면의 상태에 많이 좌우된다...그래서,,휠(사출색은 노란색입니다.) 에다가 블랙으로,, 약간 두껍게 도색,,표면을 촉촉하게 만들어서,, 기스를 없애줬습니다.그리고,, 메탈릭 도색,,이제까지의 결과중 가장 나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만족입니다. ^^

록타이트 순접을 쓰다보면,, 반쯤 쓰고는 입구가 굳어서 더이상 쓰기가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그래서,, 마개를 열어서 부었더니,, 다 쏟아져 버려서,,, 가슴아팠는데,,마침,, 실리콘업자가 왔길래 샀습니다.모두들 쓰고 계시겠지만,,,저는최근에서야 ,,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작업의 질이 대폭 향상되었습니다. 시중가격 3,000원인터넷 2,500원업자매입가격은 ,,,,아주 쌉니다.한개만 내놓고,, 나머지는 팔려고 놔뒀습니다. 저도 3,000원에 팝니다.

오전에 서페이서 작업,,오후에 도색,, 입니다..날씨가 도와줘서,, 빠른건조 시간으로,, 작업이 즐겁습니다.록타이트 순간접착제를 쓰면서 부터,,작업이 훨씬 쉬워졌습니다. (윗 사진에 , 이쑤시게에 붙어있는 윙과 ,, 라이트 등,, 예전에는 핀홀로 뚫어서 꽂거나,, 테이프로...그런데,,순접을 사용하고 부터는 시간이 아주 절약되죠..)색상은 군제의 Super Italian Red 입니다.대략 3회 정도 도색했고,, 컴파운딩 빨간색---파란색 까지 끝내고,, 물로 세척한 사진입니다. 사진을 축소하니까,, 약간 빨간색이 뭉개져서 보이는군요,,특히 LCD라서 더 그런듯합니다.마무리로 피니쉬 컴파운딩 한번하고,, 데칼붙이고,, 클리어 작업하고,, 오늘작업을 마감해야 겠습니다.이번에도 역시,, 하부,인테리어,시트 ..

박스아트입니다.노란색은 요앞에 S2000에 써먹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다른색으로,,, 실차사진을 찾아보니 Black이 제일 많더군요,, 하지만,, 블랙은 너무 먼지가 많이 보이는 관계로,,최근의 연습용 작업들에는 어울리지 않아서 패스합니다. 블루의 포쉐는 본적이 없는듯합니다.역시 어색합니다.그래서,,,결국,,이탈리안레드로 ..... 현재,, 킷을 다듬는 중인데,,, 역시 후지미 답게,,심심하지 않게 만들어 주는 군요,,,손대야 할곳이 어찌그리 많은지.... 군데군데 퍼티를 바르고 말리고 있습니다.작은 수축들이 전체바디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며,, 문 손잡이가 그대로 붙어서,,, 사출...일단 니퍼로 분리했는데,,나중에 그대로 붙일예정입니다.

아오시마의 Gorilla 입니다.전혀 들어 맞지 않는 킷입니다.여러가지 시도해 볼만도 하지만,, 너무나,, 열악한 디테일에,, 자꾸만,, 작업진행이 멈추고 있습니다. 휠,및 몇까지 멕기 벗기고 다시 칠했습니다.심지어 타이어까지 칠해줬습니다.(아무리 세척을 해도 고무에 하얀색막이 지워지지 않더군요..)뒷쇼바는 스프링 부분만 반짝이도록 처리해줬습니다.그리고,뒤쪽에 브레이크는 디스크로 교체 했습니다.(원래는 볼품없는 드럼식으로..)체인,,, 디테일에 할말을 잊게 만듭니다. 여기까지 만들고 잘 포장해서,, 넣어놨습니다.또 생각나면,, 부속 한개씩 붙여나가야 겠습니다.

금방 끝날 듯 하다가도,, 여러가지 잡다한 부분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요 며칠 날씨가 워낙 더워서,, 꼼짝을 하기 싫어지고,,또 게으름이 도져서,, 작업진전이 느려지고 있습니다. 앞범퍼는 그냥 끼워만 놓고 촬영했습니다.약간 아래로 처져 보입니다. 실내 도색은,, 처음으로 투톤 도색을 했습니다.근데,, 별로 드러나 보이지는 않습니다. 아주 잘 맞아 떨어지는 킷 입니다만,,만들면서,, 점차 완성에 가까워 갈수록,, 뭔가 어색한,, 자세를 보여줍니다.

항상 쇼핑몰(프라관련)에 주문을 하면,,당장 쓰지 않더라도 이것저것 필요한 듯 해서 사놓게 됩니다.사진속의 TS-75 Champagne Gold 도 역시 ,, 몇달전에,,사놓은건데,,이번 실비아에 적용하게 되네요..블루나 화이트, 레드등,, 원래는 원색계열의 색상을 선호하지만,,일단은 다양한 색으로 ,, 장식장을 채운다는 생각으로.. 빈 락카병에 두개만 준비합니다.대략 맞아 떨어집니다. 샴페인골드 도색 두번,, 클리어, 컴파운딩 한번씩,, 진행된 사진입니다.클리어를 한번더 입히고,,, 오래 말렸다가,, 컴파운딩, 왁스까지 의 과정이 남아있습니다.샴페인 골드는 발색이 좋고,, 입자가 아주 곱습니다.문제는,, 결국 샴페인 골드에 컴파운딩을 할 수 없으니,, 먼지를 얼마나 컨트롤 하는가에 달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