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포니카블루

사무실, 한쪽구석의 비밀창고 안 입니다. 항상 의욕을 가지고 새로 시작하는 작품들이...조금 시간이 지나면, 차기작의 걸림돌이 되어버리는,,그런 경우가 항상있습니다.

좀엉뚱하게 생긴 스카이라인입니다.옛날 후지미 킷 답게 박스아트 꽝입니다. 기존 스카이라인에,,, 휀더를 덧대어서,, 또다른 킷을 탄생시킨 형태입니다. 옆쪽의 휀더는 따로 붙이게 되어 있습니다.위 사진은 붙이고 나서 퍼티로 메꿔준 모습입니다.휠이 조금 맘에 들지 않는데,, 별매 휠이나,, 예전에 쓰던것들,, 한번 찾아봐야 겠습니다.내일 날씨좋으면, 스페이서, 도색 , 클리어까지 가능할텐데,,부디...

오전에 서페이스오후에 도색저녁에 클리어 예정입니다..컬러는 Phthalo Cyanini Blue (발음도 정확히 힘듭니다.) 군제의 322번입니다.햇볕이 잠깐 났었는데,, 또 비가 한방울씩 떨어지네요..

바디에,, 사포질을 안하고,,,게다가,, 서페이스를 좀 뻑뻑하게 올렸더니,,아주 실패입니다.매끈한 프라스틱표면으로 부터,, 아주깨끗하게 도료가 분리 되더군요..신너를 주문해서는 .. 한통그대로 뜯어서.. 400짜리를 ...신너목욕했습니다.그리고,, 다시 화이트서페이스 올리고 있는중입니다.게다가,, 저기 보이는 타미야제.. 받침대..도 함께 구매했는데,,가격이 좀 비싸서 그렇지 ,, 대만족 입니다.

차체하부 및 인테리어 완성입니다.남은 작업은,바디클리어,먹선,잡다한 악세사리등,,오늘은 비가오는 관계로,, 완성하지 못하고 맙니다.3일 완성을 목표로..

Countach 입니다.대충 만들기= 선물용...적어도 제게는 위 등식이성립합니다.오늘 작업시작해서,, 아래까지 진행되었습니다.중간 중간에 나도 모르게,, 세심한 작업을 하고 있다가 깜짝 놀라서,, 대충 하느라고 더 힘들었습니다. 바디는 클리어 한번만 올려줄 생각입니다.컴파운딩은 생략이며,, 클리어 이후에도 컴파운딩이 필요없도록,,클리어를 조금 세심하게 올릴 예정입니다. 실내 도색은 모두 준비되어 있습니다.내일 칠할 예정입니다.일괄적으로 SemiGlossBlack 적용입니다.이틀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킷트를 아주 싸게 분양받아서(10,000)그냥 테스트 삼아서 뒤에 만들려고 했는데,,선물을 해야 할 경우..

엔진파트만 완성해도 바이크 한대 다 만들어 논것 같은 뿌듯함이 있습니다.실제 작업은 훨씬 많이 남아있지만,,구판 킷이지만, 디테일은 우수한 편입니다.1,000cc 4기통 엔진의 당당함이 느껴져서,, 좋네요..

화이트서페이스 ---> Candy Lime Green ----> Blue Pearl -------> Super Clear까지 했는데,,, 펄도색이 약간 묽게 되어서.. 이전의 Candy Lime Green을 조금 녹였습니다. 그래서, 아래쪽의 화이트서페이스가 약간...그래서,,,이참에,, 마티즈색에서 벗어나자... 생각해서,, 도색을 벗기고 있습니다. 신너목욕을 시켰음 하는데, 아무래도 신너가 아까워서,, 에어브러시로 뿌리고 있습니다. (깨끗하게 복구해서... 아마도,, 다시 잘 넣어놀것 같습니다....무한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