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포니카블루

트랙이 완공되고 나면 찍을 수 없는 샷들입니다. ㅎㅎ 밟고 다닐수가 없으니..

해가 넘어가고나서 겨우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 불만족스러워서,, 내일 재촬영 한번 해야 겠습니다. 수평 각도에서 찍어 본사진은 아래... 라이언 로어 에칭 참 쓸데없습니다. 사지말것을 적극 권합니다. 다음은 디테일 .... 요즘은 라이트에 까만테두리를 항상 해주곤 하죠.. 저번에 보여드렸던 엔초휠인데,, 앞타이어는 360의 뒷타이어 입니다. 두께를 맞추려고.. 전체적으로 타이어가 휠하우스에 꽉차는데,, 자세가 낮지만,, 타이어 두께 때문에 ,, 생각한것보다 약간 자세가 높습니다. 엔진룸... 열고... 내부 디테일... (사실,, 엔진룸이 열릴 필요는 없습니다. 구조상에 귀찮은 부분이 많죠.. 하지만,, 빈틈없이 맞아들어가는 문짝이라.. 다행입니다.) 닫고.. 마지막 자세잡고.. 그런데,, 너무..

커밍순이죠. 작업상황이 아주 안좋아졌습니다.그래서,, 안정되지 못한 상황의 작업중에 여러가지 실수들이 너무 많아서,, 지쳐버렸습니다.대충 완성해서,, 사진 몇장만 올리고 봉인해야 겠습니다.

제목처럼 거창하지는 않지만,,꽤 맘에 들게 나왔군요..머리속에 있던 컬러를 조색으로 만들어 봤습니다..약간의 푸른빛이 도는 실버입니다. 실재로 보면 약간 실버에 더 가깝습니다.(블루에 치우쳐도 이상하고, 실버에 치우쳐도 안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조색을 했는데,,느낌만 약간 블루 라는... 미묘한 접점에서,, 만족입니다.) 페라리 앰블럼은 타미야 F40의 것입니다. 4번째 클리어 코팅후 사진입니다.한번정도의 추가 코팅으로 마무리 할 생각입니다. (항상 마무리에서 너무 과하게 뿌리는게,, 실패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요번에는 꾹참고,, 적정선에 머물수 있도록 기도..)=====================================참조한 사진은 바로 이것..쿨가이님의 홈피에서 ...

엔진디테일.. 신형페라리는 엔진이 너무 깔끔하게 나와서,,뭔가 디테일업 할만한 여지가 부족합니다.보이는 곳만 약간...

가장 무거운 무게추로 꽉꽉 눌러주고 있습니다..화살표 부분은,, 스프링 인데,,대부분의 타미야 킷이 디스크를 아래위로 잡는 지지대가 있고,,그 지지대위치를 잡아주는게 바로 이 스프링입니다.그러니깐,, 스프링이 안들어가면,, 지지대는 아래위로 어느정도 움직일 수 있죠..저의 방법은,,(서스낮추는)일단 스프링을 아래쪽만 접착하고,,무게추를 이빠이 올려서,,, 대략 3mm 정도 가라앉게 만들죠,,,한참지나서,위쪽으로 3mm 올라온 스프링의 위쪽 접착부위를 올라온상태그대로,, 순접으로 붙여버립니다.더이상 내려가진 않죠..==========================말로 표현하는것 보다,, 사진으로 찍어서 보여드려야 하는데,, 오늘이 워낙 바쁜 결산일 이다보니.........

저번에 엔초의 앞타이어가 너무 얇아서,,360의 뒷타이어를 이식했습니다.이제는,, 앞부분 휠하우스에 맞아들어 갈 것 같습니다.(서스는 좀 더 낮춰줄 예정..) 타이어 갈아내고 세척,휠캡 만들고,공기주입구 만들고,,요정도 작업하는데,, 한시간이 훌쩍.. 넘더군요.. 공기주입구 확대 1.핀바이스로 뚫어주고,, 곤충핀 끼우고,, 끝부분 플랫블랙.. 확대 2.곤충핀 다루는게 너무 어렵군요..핀셋을 좋은거 한번 사봐야겠습니다.

엔초휠 끼워서 자세한번 봅니다. 앞부분 접착을 하면 대략 2mm 정도 더 낮춰질것 같습니다. 바디 색상이 도저히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핑크색으로 하면 페라리 매니아들이 욕할래나? 역시 생긴건만들어 봐야 알 수 있습니다. 프론트... 리어...휠 들은 모두 스모크 처리를 약간해줘서, 무게감을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