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포니카블루

이킷의 가장큰 장점은 움직인다는 겁니다...ㅎ오늘 재련씨가 놀러왔는데,연우선물로 가지고 온걸 , 도색완성..오늘 집에 가지고 가면, 연우가 아주 좋아하겠군요 ㅎㅎㅎ

도색 대기 상태.... 야외에 둘것이기 때문에,오일스테인 도장을 준비합니다. (원래는 로러붓으로 하는게 가장 효과가 좋지만,, 바케스와 로러가 아까운관계로 후끼질준비)오일스테인은 도토리색 - 시라데코(독일산) 입니다, 가장 많이 쓰이고, 효과도 괜찮은 제품...(혹시, 개인적으로 근처 페인트가게에서 구할수도 있지만, 국산오일스테인은 완전비추.. 나무가 상합니다.) 군데군데 바람이 세고 있지만, 그냥 쓸만한 오래된 컴프... 1차 도색후 말리고 있습니다. 그리고,,2 차 도색후,,,거의 24시간을 건조시키고 난 표면이 아직도 바짝 마르진 않았습니다. 1달이상 저 상태로 방치하게 되면,,,훨씬 자연스러운 색감이 나타납니다. 앉았을때 발이 들어가는 부분의 공간확보를 위해서 따로 가로 버팀목을 만들지 않기 위해..

기본적인 구조는 동일함,앉는부분을 조금더 확장해서 편안하게,,뒤쪽의 등받이는 약간 더 낮게,, 개선된 구조부분.. 양쪽으로 와셔를 달아줍니다.. 4 SET 제작..제작시간 = 1조당 1.5시간 정도총 6시간 소요재료비 1 조당 5.6만 판매가격 10만현재 주문 가능합니다. (현지인에 한함..ㅎ)

요즘들어 계속해서 목공작업만 하고 있는듯 합니다. ^^이건 주문제작의 샘플용도...일단, 앉는곳의 폭을 약간 더 넓히고,, 등받이쪽도 약간 낮게 만들어서 조정해야 할 문제점을 찾았습니다. 같은 형태로 4SET 를 만들어야 함... 연결구조 - 저 안쪽으로는 특이한 형태로 나무가 깍여있습니다. 내일 도와줄 사람이 오면,, 빠르게 제작해서 납품예정입니다. ㅋ목공작업은 하루만에 결과물이 완성된다는게 아주 매력적입니다.

18T 집성목소요시간 1시간30분내꺼아님.. 오늘,,,코리아님 놀러오시면서 ,,몇가지 선물받고,,시간이 남아서 만들어 드림..^^

일단 대략적인 사포질 해놓은 단계입니다.다음단계는 착색을해서 약간 나무결을 살려주고,, 우레탄 (페인트가게에 파는것도 같은이름) 으로 7번이상 코팅만 해주면 됩니다. ^^거실에 있는 식탁을 버리고 이걸로 교체해달라고 집사람이 부탁한게 한달전인데,이제서야 만들었습니다.이거 상당히 비쌉니다.전체도색하느라고 5% 정도 소비.. 정말 없어보이는 작업환경입니다. 얇게 한번도색,, 그리고, 두껍게 또 한번 도색해서 말리고 있는 사진..에나멜 계열이니 만큼, 오래 말려야 합니다. 나무결이 훨씬 살아나고 있습니다.(사실 착색제도 팔고 있었지만,, 황토색과 검정색 두개를 사야 하기에,, 관뒀습니다. 두개 해서 5,000 원 하더군요... 자주쓰는 10mm 군제도료는 아까운줄 모르지만,, 이런건 크게 다가오는게 이상했습니..

이것역시 완성작 !!연우선물입니다...ㅎㅎ

돌이켜보면,,대략 5년전 정도에 만든겁니다.처음에는 모형재료들을 올려놓고 제가 쓰다가,집사람의 컴퓨터 옆 수납장이었다가회사에 가지고 와서 서류들을 꽂아뒀던건데..결국에는협소한 공간때문에 파기해야할 처지에 몰림 ㅡㅡ;;( 혹시라도, 필요하겠다 싶은 생각이 있으신분은 찜해놓고 나중에 받아가세요.. 예약이 없으면 불때버릴까 생각중..ㅎㅎ)조금 커다란 칸에는 계단식으로 도료수납공간을 만들어 넣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