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포니카블루

이전에 만든조금 더 큰 루어들은 [장식용]에 가깝다고 한다면,,지금 보이는 작은 루어들은,[실전용]입니다. 이정도 크기의 루어들이 더 잘잡힌다고 하더군요...작은건 별로 도색하는게 재미없어서,, 쭉 모아놓고 한번에 완성했습니다. ++++++++++++++++++++++++++++++++++++++++++++다음 재료들이 도착하기 전까지,,자동차로 복귀

오늘 만든건데,,왠지 사진발이 좀 안받는 느낌... 아마도 날씨가 후져서 그런듯 합니다. (사진보다 실물이 더 좋음..ㅎㅎ)루어는 그저 활기차게 움직여서 유혹하는 용도도 있지만,,어떤 도색은 죽어가는 물고기를 표현하는것도 있더군요.. +++++++++++++++++++++++++++++++++++++++++++++++++=그리고 이건 자신의 이름을 한자로 넣으면,,, [뇌구조 ?]를 보여주는 싸이트에서 재미삼아.. 해본건데,,결과가 조금 이상한듯, 어쩌면 아주 맞는듯,,, 왼쪽 위에 있는게 한자로 제이름입니다.

오늘도,,,루어하나 완성했습니다. ^^점점 루어 만들기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블로그가 아마도 당분간 [자작루어블로그]가 될듯 합니다. 조금씩,,제가 원하는 퀄리티에 근접한듯 .. 만족스러운 기분입니다. ㅎ반면에,, 가지고 있는 에어브러시 2호의 한계가 느껴지고 있습니다. (저번에 상품으로 받은 에어브러시 (1호가능)를 써야할 때가 온듯 합니다. )+++++++++++++++++++++++++++++++++++++++++++++++++++++++++++++++++++++++다음 이미지는 [루어쇼핑몰]에서 찾은 이미지 입니다. 가격을 주목...(저건 좀 어처구니 없는 가격이고,,)진짜 일본제의 명인이 만든 루어의 가격은 30만원 가량 한다고 하던데,,

지난주에 의뢰를 받은건데,,계속 미루고, 놀다가 데드라인에 걸려서 빠르게 제작.. 왼쪽의 각목을 오른쪽 보이는 것처럼 두개로 쪼개는 작업이 가장 귀찮았습니다. 단지 결과물의 무게를 줄이기 위함... 그 외 자세한 설명은 생략....쭉 보면 아실듯.. 여기까의 작업을 8번 반복.. 결과물 ....각각의 싸이즈로 네개씩 총 8개 입니다. 그림을 그리는데 뒤쪽에 들어가는 [화판] 정확한 명칭은 모름..+++++++++++++++++++++++++++오늘 목작업을 오랜만에 하면서 느낀건데,,어쩌면, 프라모델보다 목공작업에 훨씬 재능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반면에 가장 하기 싫고 귀찮은 작업역시 목공작업...)

[루어만들기] 의 좋은점은...하루만에 결과물(=완성품)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제까지 만든 루어들에게,,,번호를 매겨주고 있는데,, 조금만 더 숫자가 많아지면, 각각 이름을 만들어줄려고 생각합니다. ^^이번작품(NO.4)은... 표면의 비늘느낌에 새로운 시도를 해봤으며,, 바늘도 달았습니다. (바로 낚시에 투입되어도 가능합니다. 물론 전 낚시하러 가진 않지만...)요앞에 만든NO.3 는 핸드폰 장식으로 적용해봤습니다. 마침 오늘, 루어 깍는분 (=조각가 ) 이 오셔서 다음 재료들을 주고 가셨습니다. ㅎ이러다가 루어에 빠져드는게 아닌지....

[휴면블로그]혹은[정체를 알수 없는 블로그] 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건 세번째 만들어본 루어 입니다. 배 아래쪽과 뒤쪽 꼬리 부분에 바늘이 끼워지면 좀더 멋져보일지도.......(아직은 테스트하고 있는 과정이지만, 10개쯤 만들때 되면, 스스로도 기뻐할만한 루어가 탄생하진 않을까기대하고 있습니다. ) 언제 없어질지 모르니깐, 기념촬영...

이걸 완성작이라는 카테고리에 올릴것인지 무지 고민했습니다. ㅋ저번에 연휴에 집에서 쉴때,, 연우(우리딸)랑 같이 만들어본 조이드.. 옆에서 계속 참견하는 바람에 대략 30분정도 걸렸습니다. 원래는,도색을 하고, 스티커(동봉된)까지 붙여서, 완성할 계획이었으나, 갑자기 너무 오바라는 생각이 들었죠.크기도 제법 큽니다 꼬리까지 30cm 정도 될듯,,게다가 배터리로 4족 보행을 실현.ㅋ 신기한 놈입니다. 연우가 크게 기뻐하지 않는 관계로,, 남자애가 있는 친구에게 선물함...

누군가 뭘 만들어 달라고 하면,,,전 무조건 No 입니다만,,요번에 시집간 여동생이 놀러와서 뭘 만들어 달라고 하는걸,,가족으로서 괜히 치사하게 보일까봐 흔쾌히 OK 해놓고는귀찮아서 죽을뻔했습니다. 조그마한 애기(조카) 를 위한 드로잉 데스크 입니다. 뒤쪽을 높여서 좀 경사지게 만들어 달라고 하더군요... 앞쪽은 색연필 등이 굴러 떨어지지 않도록,, 받침대 부착.. 이건 뒷면.... 사이즈도 상당히 큽니다...지금 19개월 정도인데,, 5-6살 까지 쓸 수 있도록 넉넉하게....... 모서리 부분은 애기가 다치지 않도록,, 라운드 처리... 고정되는 부분은,, 구멍을 파고나서 피스로 결합....뭐 이정도 작업에 그리 귀찮을까 하시지만,,,동생이 이걸 주문하러 왔을때,, 집사람도 옆에 있었기 때문에... ..